청년도전지원사업, 오래 쉰 청년을 위한 취업 준비 지원금
6개월 이상 미취업 청년에게 심리 상담, 취업 교육, 월 최대 50만 원 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. 신청 자격부터 절차까지 정리했습니다.
취업 준비를 하다가 지쳐서 몇 달을 쉬었거나,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청년에게 맞는 제도입니다.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랫동안 일도 안 하고 학교도 다니지 않은 청년이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, 취업 준비 교육과 심리 상담, 그리고 참여수당까지 함께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입니다.
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대상: 만 18~34세, 최근 6개월 이상 미취업·미취학 청년
- 지원금액: 월 최대 50만 원 참여수당
- 지원기간: 최대 3~6개월 (프로그램에 따라 상이)
- 신청처: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또는 청년센터
- 비용: 전액 무료
어떤 청년이 대상인가
핵심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.
-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
-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하지 않은 상태
- 재학 중이거나 학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을 것
'구직단념청년'이라는 표현이 공식 명칭에 쓰이는데, 의지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활동 자체를 멈춘 상태를 가리킵니다. 자발적으로 쉰 경우든,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든 심사에서 별도로 판단하지 않습니다.
아르바이트나 단기 계약직은 취업 여부 산정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, 불확실하다면 고용센터에 미리 문의해보는 게 좋습니다.
무엇을 지원받나
참여수당
프로그램에 출석하고 성실히 참여하면 월 최대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받습니다. 출석률 기준을 채우지 못하면 수당이 줄어들 수 있고, 취업에 성공했을 때 추가로 취업성공수당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취업 준비 프로그램
이력서 쓰는 법, 면접 연습, 직종 탐색까지 1:1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. 처음부터 준비된 상태가 아니어도 됩니다.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참여자가 많습니다.
심리 상담 연계
취업이 오래 안 되면 자신감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, 이 제도는 취업 연결만 하는 게 아니라 심리 상담도 함께 제공합니다.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주고, 필요하면 복지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
- 고용24에서 거주지 가까운 고용센터 또는 청년센터 검색
- 전화 또는 방문으로 초기 상담 예약
- 상담 후 참여 적합 여부 확인
- 개인 취업 계획 수립 → 프로그램 시작
별도의 온라인 접수 창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, 전화로 먼저 문의하는 게 시간을 아낍니다. 고용센터는 대표번호 1350(국번 없이)으로 연결됩니다.
운영 주체가 지역마다 달라서 모집 시기와 프로그램 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. 신청 전에 해당 기관에서 현재 모집 중인지 확인하세요.
주의사항
- 실업급여와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. 실업급여를 수급 중이라면 해당 기간이 끝난 뒤 신청하세요.
- 참여 중 취업하거나 학교에 입학하면 지원이 종료됩니다.
- 지자체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 지원금 규모나 프로그램 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.
이 사업이 맞는 경우와 아닌 경우
이 제도가 잘 맞는 경우: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거나, 오래 쉬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경우입니다. 심리 상담과 단계별 준비 지원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, 바로 취업 활동에 뛰어들기 어려운 상황에 특히 유용합니다.
다른 제도가 더 맞는 경우: 이미 구직 방향이 잡혀 있고 기술이나 자격증을 쌓고 싶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가, 구직수당과 함께 집중 취업 지원을 원한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더 실질적입니다.
함께 보면 좋은 정책
본 정보는 고용노동부·고용24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지원 금액과 모집 일정은 지역·운영 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신청 전 고용24 또는 고용센터(국번없이 1350)에서 확인하세요.